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1장 총론'과 '제2장 설화의 갈래'는 설화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였다. 제1장에서는 설화의 성격, 구성, 분류, 변화, 한국 설화와 이국 설화의 비교에 관해 살피고, 제2장에서는 설화의 갈래론, 갈래에 따른 특징을 정리하였다.
  
제3장은 설화와 기록문학의 관계에 대한 기본 이론을 제시하고, 몇몇 설화와 기록문학 작품과의 관계를 다루었다. 먼저, 구비문학의 발생과 기록문학으로의 이행, 기록문학에서의 설화 수용과 변용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심청 전설」과 「심청전」의 관계, 「금송아지 설화」와 「금송아지전」과의 관계, 「토정 설화」와 「임진록」 및 「소설 토정비결」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제4장은 「저승 재물 차용 설화」, 「인신공희 설화」, 「오누이 성 쌓기 내기 전설」, 「풍수 설화」 등의 구조와 의미를 다루면서 그 설화가 지향하고 있는 바와 민중의 의식을 천착하였다.
  제5장은 「토정 설화」, 「박문수 설화」, 「도미 설화」, 「온달 설화」 등의 전승 양상을 파악하고, 이들 설화가 지닌 의미를 분석하였다.
  제6장은 설화 조사와 연구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고, 지금까지 학계에서 이루어진 조사와 연구이 성과를 고찰하였다.
  부록으로 2002년까지 이루어진 설화 자료 목록과 연구 문헌 목록을 실어 연구에 참고하게 하였다.

  이 책은 필자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마을의 노인회관이나 마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거나, 그러한 장소가 없는 마을에서는 집집을 방문하여 채록한 자료를 구연자가 말한 그대로 적은 자료집이다. 각 자료의 앞에는 줄거리를 적어 이해를 돕게 하였고, 끝에는 채록 일시, 구연자의 인적 사항, 채록 장소, 만나게 된 경위와 채록 상황, 청중과 청중의 반응 등을 적어 채록 상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제4권에는 충남 서산과 태안 지역에서 채록한 전설 73편과 민담 116을 수록하였다. 제5권에는 충남 연기 지역의 전설 32편과 민담 126편을 수록하였다. 제6권과 제7권은 충남 홍성 지역에 전해 오는 구전설화를 김정헌, 배성진, 한구와 함께 채록하여 엮은 것인데, 전설 19편과 민담 209편을 두 권에 나누어 실었다.


 

   이 책은 한국사학, 풍수학, 건축역사학, 국문학, 민속학을 전공한 여섯 명의 필자가 참여하여 각각의 주제 하에 우리의 풍수 문화와 한국인의 풍수의식 등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각 필자들은 '문헌, 현장,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의 풍수 문화에 관해 논의를 하였다.
  한국인들은 왜 풍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발복풍수에 그토록 의존하려고만 하며, 이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은 없는가 하는 점까지를 염두해 두고 기획하였다. 현대인들의 명당 희구 욕망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제는 조상의 음덕으로 발복, 출세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친화 쪽으로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이가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효도하려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갖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엮은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저자가 어려서부터 들은 이야기와 전국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채록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거기에 『삼국유사』나 최근에 나온 설화집에 실린 이야기를 뽑아서 보탠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고, 손질을 하였으므로 원래의 모습과 조금 달라진 것도 있다.
  이 책의 이야기들에는 '진정한 효행이란 부모의 마음을 알고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는 조상들의 의식이 곳곳에 생생히 담겨 있다.
  이 책은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사라져가는 세태를 안타까워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효행의 마음과 방법을 일깨워 줄 것이다.


 

 


 

 


   민담은 우리 조상들이 향유해 온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우리 조상들의 꿈과 낭만, 웃음과 재치, 생활을 통해서 얻은 교훈, 역경을 이겨내는 슬기와 용기 등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이 책에는 각지에서 채록한 민담을 동물 이야기, 신비한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 웃음과 지혜 이야기 등으로 나누어 실었다. 구연자의 구연 내용을 원음대로 전문을 수록하고, 그 앞에 줄거리를 붙여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이야기 뒤에는 채록 일시, 구연자의 인적 사항, 만나게 된 경위 및 채록 상황, 청중, 처음 들은 때 및 들려준 사람, 구연 경력, 제목의 전승 여부 등을 적어 설화 연구 자료로서의 충실을 기하였다.
  <한국의 민담 1>은 전국 각지에서 채록한 민담 103편을, <한국의 민담 2>는 충청남도 지역에서 채록한 민담 102편을 뽑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암행어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독자들이 친밀감을 갖고,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정조실록의 기사를 바탕으로 한 암행어사의 특징적인 모습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암행어사의 기원과 제도적 정착 과정, 암행어사 이야기에 나오는 어사의 유형, 설화에 나타난 박문수의 인간상과 전승 집단의 의식, <춘향전>에서의 핵심 소재로서의 활용, 암행어사의 기능과 역할에 초점을 맞춘 암행어사 소설의 분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이 국내외 독자들에게 한국의 암행어사에 관한 이해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혀 주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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