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설화 중에는 벼슬을 하려고 하였으나 미천(微賤)한 신분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양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 벼슬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여러 편 전해 온다.
  이 글은 이러한 설화를 <양반으로 환생하여 벼슬한 이야기>로 이름을 붙이고, 이 설화의 전승 양상, 구조, 설화 전승 집단의 의식을 고찰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비교민속학 27(서울 : 비교민속학회, 2004), 451~473쪽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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