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한국민속학 제33호(서울 : 한국민속학회, 2001. 6), 299~334쪽에 실린 논문으로, 목차는 다음과 같음.
    1. 머리말
    2. 토정 설화에 나타난 민중 의식
        가. 이인(異人) 출현에 대한 기대
        나. 진정한 목민관(牧民官) 출현에 대한 기대
        다. 검소하며 절제하는 생활의 강조
        라. 운명에의 순응
    3. 토정 설화와 소설의 관게
        가. 고소설 '임진록'과의 관계
        나.  현대소설 '토정비결'과의 관계
    4. 맺음말 



  조선 시대 인물인 토정 이지함(1517-1578, 중종 12-선조 11)은 이인으로 알려져 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그에게는 예언, 기지, 신술 등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 온다.
  이 글에서는 토정과 관련된 설화 110편를 검토하여, 설화에 나타난 토정의 모습을 정리하였다. 설화에 나타난 토정의 모습은 (1)앞일을 미리 아는 능력을 지닌 사람, (2)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을 지닌 사람, (3)신술을 부리는 사람, (4)검소하며 절제력이 강한 사람, (5)운명에 순응한 사람으로 나타났다. 
* 이 논문은  최래옥 외. 설화와 역사(서울 : 집문당, 2000. 11), 567-58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한글 파일로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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