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암행어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독자들이 친밀감을 갖고,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정조실록의 기사를 바탕으로 한 암행어사의 특징적인 모습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암행어사의 기원과 제도적 정착 과정, 암행어사 이야기에 나오는 어사의 유형, 설화에 나타난 박문수의 인간상과 전승 집단의 의식, <춘향전>에서의 핵심 소재로서의 활용, 암행어사의 기능과 역할에 초점을 맞춘 암행어사 소설의 분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이 국내외 독자들에게 한국의 암행어사에 관한 이해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혀 주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학계에서 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글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동안 우리의 민족사와 말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연구에 있어서는 성과가 적었던 편이다. 말은 가축의 하나로 생활의 주변에서 늘 대할 수 있어서 특별한 인식이나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생활과 밀접했기에 민속학에서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말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가축이나 동물로서의 말, 경제적인 효과로서의 말, 고고학의 한 분야로서의 말에 대한 접근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에 수록된 논문들은 말에 대한 신앙이나 관습, 인식 등 민속학적인 성과를 위주로 모은 글들이다.



 

마을 공동체 신앙은 마을의 수호신을 마을 신당에 모셔놓고, 액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제의를 올리는 마을의 공동 신앙이다.
  이 책은
충남 홍성 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의 실상을 알아보기 위해 김정헌 선생과 함께 이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 신앙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 후, 실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싣고, 그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마을 공동체 신앙의 성격, 2장에서는 홍성군의 지리적, 문화적 배경과 현황, 마을 공동체 신앙 조사 방법과 성과, 3장에서는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홍성 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의 실상, 4장에서는 홍성 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 조사 자료를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어린이들이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구연을 통하여 또는 책을 통하여 자주 대하는 것이 전래 동화이다.
  이 책은 '전래 동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와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에게 가정과 학교에서 필요한 전래동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제공하려는 뜻에서 기획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전래동화 이해의 이론적 바탕, 유아기의 전래 동화 교육, 아동기의 전래 동화 교육, 전래 동화 개별 작품의 이해, 우리 나라 전래 동화와 외국 전래 동화의 비교, 전래 동화집 발행의 현황과 개선점 등을 깊이 있게 고찰하였다.
 

  이 책은 한국 민속과 민속학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하고, 올바른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뜻을 두고 엮었다. 민속과 민속학, 세시 풍속과 일생의례, 민간 신앙, 민속 문학, 민속 놀이와 예능, 가족과 마을 생활, 축제와 민속 현장 등 민속 전반에 관해 고찰하였다.


   민속은 우리의 조상들이 생활을 통해서 형성하고, 전승해 온 우리의 전통 문화이다. 그 속에는 우리 조상들이 우주의 생성과 기원, 인간의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을 어떻게 생각하였는가 하는 우주관,인생관,종교관,가치관 등이 녹아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간강과 행복, 내세에서의 평안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이 들어 있다. 따라서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민속 하나하나는 그 나름의 의미와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출생과 성장, 혼인, 죽음에 관한 의례, 세시풍속의 의미, 자주 쓰는 속담의 유래와 의미, 잊혀져가는 옛날 이야기의 의미 등 우리 민속의 의미와 기능을 수필 형식으로 서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양인들에게 우리의 삶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여러 가지 민속의 의미와 기능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고, 이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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